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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앞두고'(2009.11.8)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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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추수감사절을 앞두고'(2009.11.8)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때로는 불평을 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불안해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저는 감사할 것이 너무 많은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저는 너무나 많은 복을 받은 사람임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티격태격 할 때도 했지만, 제 아내만큼 순수하고 예쁜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때로는 혼낼 때도 있지만, 저의 두 딸, 정말 착하고 예쁘고 자랑스럽습니다.

 

 

때로는 불평하고 불만족스러워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생각해 보면, 우리 용문교회만한 교회도 그리 흔치 않기에 감사 감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 성도님들에 대해 섭섭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생각해 보면, 우리 용문교회 교인들만큼 순수하고, 너그럽고, 열려 있는 분들도 그리고 많지 않기에 감사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것, 불편한 것이 많은 가정이고, 교회라고 합시다.

 그러나 십년 전에 비하면 훨씬 풍부하고, 훨씬 더 편리하고, 훨씬 더 좋은 것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십년 후를 내다봅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많고, 편리하고, 좋은 것들을 갖추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소망이 있기에 감사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조건을 보고 갖는 감사이기에 심히 부끄럽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형편에 있든지 자족하기를 배우는 영성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것을 통해 주시는 놀라운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원하는 일이 안되고 막히면,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뭔가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당하는 것도 유익인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을 한 주일 앞두고, 자족의 영성을 추구하며 목양실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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