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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쓰는 사랑, 불후의 명곡이 되다”(2020.7.19)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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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뒤집어쓰는 사랑, 불후의 명곡이 되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두 주가 되어간다. 매일 일상에 숨겨 있는 보석들을 찾아 글로 정리한다. 교인들은 물론이고 일반인과 소통하는 채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네이버 블로그 마르지 않는 샘이고 싶어라에 들어가면 그동안의 글을 볼 수 있다. 며칠 전에 쓴 글이다.

 

오늘 아트설교아카데미글쓰기 주제는 물티슈였습니다. ‘뒤집어쓰는 사랑, 불후의 명곡이 되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습니다.

 

어머님께라는 GOD 노래가 있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하며 부른 사랑노래다. ‘물티슈에게라는 EONKOO의 노래가 나왔다. 물티슈의 고마움을 생각하며 부른 사랑노래다.

어머니는 물걸레를 사용하셨어♬♪

손수건이 흘린 눈물 물티슈가 닦아줘♩♪

근무환경 달라진 거 없어 눈물 마를 날 없어♪♬

물티슈의 역사는 물걸레로부터 시작된다. 산뜻하게 포장되어 나오는 모양 때문에 출세한 것 같지만, 근무환경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 물티슈는 극강의 극한 직업, 출근하여 막장일하고 쓰레기장으로 퇴근한다. 나를 그 험지에 보내놓고도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소비자들이여, 온갖 오물 뒤집어쓰고도 샤워조차 할 수 없는 내 신세를 알고 있는가? 차라리 구정물 샤워라도 할 수 있었던 물걸레 때가 나았다.

어머님께라는 GOD 노래, 평생을 희생하며 사신 어머니의 사랑 노래다.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불후의 명곡이 되었다. ‘물티슈에게라는 EONKOO의 노래, 온갖 오물 뒤집어쓰고도 숭고한 청소부로 사는 물티슈의 사랑 노래다. 세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명곡이 되어간다.

뒤집어쓰는 극강의 사랑 십자가, 구원의 눈물로 가득한 영원한 찬송이 되었다. 뒤집어쓰는 사랑의 강자 물티슈, 십자가 영성으로 젖어있어 눈물의 히트 곡으로 롱런하고 있다. 뒤집어쓰는 사랑, 불후의 명곡 찬송이 된다.

 

그 사람에게 덮어씌우면 그 순간은 후련할지 모르나 잠자리가 편하지 않습니다

내가 뒤집어쓰면 그 순간은 분하고 억울하나 불후의 명곡 찬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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