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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언어'(2007.11.25)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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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그림 언어'(2007.11.25)

“그림 언어”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님을 통해 1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그 분은 정말 ‘언어의 마술사’다. 물론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고 하셨다.

 

 그 분은 그림언어 사용을 권장한다. 이를테면 이런 언어들이다.

 남편에 대한 사랑 고백을 단순히 ‘난 당신이 좋아’ 가 아니라 이렇게 표현해 보는 것이다.

 

 “당신은 트래펑과 같아요. 막힌 가슴을 유머로 시원하게 뻥 뚫어주니까”

 “당신은 로미오와 같아요. 때때로 달콤한 언어로 사랑한다고 속삭여주니까”

 “당신은 서가에 가지런히 꽂혀 있는 책과 같아요. 언제라도 다가와 들추어 보면 그 속에 지혜와 지식이 담겨 있으니까”

 “당신은 햇빛에 반짝이는 아침 이슬 같아요. 영혼이 순수하고 맑고 깨끗하니까”

 “당신은 질긴 고무줄 같아요. 절대 포기하지 않으니까”

  “당신은 불길 속에 뛰어드는 소방대원 같아요. 언제라도 뛰어들어 안기고 싶은 강력한 유혹이니까”

 “당신은 해질녘에 피어오르는 굴뚝 연기 같아요. 고향을 생각나게 하듯 편 안하니까”

 “당신은 스펀지와 같아요. 온갖 잡다한 이야기까지 다 들어주니까”

 “당신은 흑백 사진 같아요. 싫고 좋은 것이 분명하니까”

 “당신은 아침마다 솟아오르는 해와 같아요. 잠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솟아나니까”

 

 지치고 목마른 사람들에게 한줄기 소낙비와 같은 시원한 언어, 감동을 주시는 언어, 함박웃음을 안겨주는 재미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목사가 되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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