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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과 함께 하는 성지순례'(2007.2.4)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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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교인들과 함께 하는 성지 순례”

 

 몇 시간 후면 ‘제1기 용문교회 성지 순례단’이 용문을 출발한다.

 처음에는 32명이 신청했는데, 아이들 대학 진학문제, 건강 문제 등으로 중도 하차하고 결국 19명이 함께 가게 되었다. 오래 전부터 가려고 마음먹고 준비해왔던 분들이었는데 함께 가지 못해서 많이 섭섭하다. 특히 건강에 문제가 생겨 가지 못하시는 분들이 여러 분 계신데, 마음이 많이 아프다. 빨리 건강한 몸으로 회복되어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꼭 가셨으면 좋겠다.

 

 

 이번에 함께 가는 성지 순례단 멤버들은 비교적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이다. 자식들이 효도하는 마음으로 여행 경비를 마련하여 보내드리는 것 같다.

 참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이 보다 더 큰 효도가 어디 있겠는가?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살고, 천국을 소망하며 사는데, 출애굽 경로를 따라서 시내산에 오르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갈릴리, 가나안, 예루살렘, 요단강 등을 거닐 수 있다는 것,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 이 멋지고 은혜로운 여행을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선물로 드리니.... 가장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감사하게도 성지 순례를 두 번 가게 된다.

 지난 번 안식년 때 그리고 이번에, 이렇게 두 번 하게 되는데, 이번 일정에 포함된 ‘알렉산드리라’, ‘요르단’은 처음 가는 곳이다.

 그리고 ‘시내산 일출 감사예배’, ‘예루살렘에서의 주일예배’, ‘갈릴리 선상예배와 성찬식 집례’ 등을 인솔하는 목사가 집례할 것이다.

 또 ‘목사님 가시면 가고, 목사님 안 가면 안 가겠습니다.’ 하는 분들도 여러 분 계셨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 성지 순례단을 인솔하게 되었는데, 출발하기 전부터 나는 이렇게 기도하며 준비했다. ‘함께 가는 성도님들을 철저하게 섬기고 오자....’

 그렇다. 섬기는 목사로 성지 순례를 다녀오려고 한다.

 

 

 아무튼 공식적으로 용문교회에서 처음 가는 ‘성지 순례’,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주관하셔서 은혜롭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정이 되기를 기도하며 출발한다. 모든 교우들도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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