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다 소중한 분들이다”
주일 여섯 번을 ‘온라인·가정예배’로 드리고
‘부활주일’은 ‘온라인예배‘와 ‘성전예배‘, 병행해서 드린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계속하면서
많이 지쳤다.
영적으로도 정말 배고프다.
“목사님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전화했어요...” 간간히 걸려오는 전화에
목이 메어 울 뿐이다.
감사하게도 코로나가 조금은 주춤해졌다.
‘부활주일’은 성전에서 예배드리기로 했다.
“부활주일은 예배드린다면서요?.....“ 반갑고 감사해서 목양실에까지 달려온 할머니,
“아직 코로나 종식 아닌데, 교회가 주일예배 드리면 안 되지요?“ 그러시는 분,
모두가 다 소중한 분들이다.
모두가,
모두가 다 코로나 광풍에 지쳤다.
신경이 곤두 서 예민하고, 우울증이 생기는 것 같다.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할 때다.
다들 힘드니까.....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다 무너진다 해도
주님 사랑하는 마음, 주님께 드리는 예배, 주님께서 주신 사명
이것만은 무너지지 않기를
아린 마음으로,
먹먹한 가슴으로 기도한다. “주님, 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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