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디교육목회 연구소 이사 수련회”
이렇게 빡셀 줄 몰랐습니다. 첫날 오전 10시에 모여 밤 10시까지 토론, 세미나, 회의가 계속되었습니다. 이튿날도 아침 9시부터 11시30분까지 계속 그랬습니다. 물론 중간에 휴식과 식사, 커피 타임이 있었지만 그래도 주로 대형교회 목사님들로 구성된 이사들이신데 이렇게까지 빡셀 줄 몰랐습니다.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가 출범하고 이사회가 구성된 후 가진 첫 번째 수련회였습니다.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매우 유익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이름으로만 들었고, 그리고 멀리에서만 보았던 유명한(?) 교회 목사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크게 유익했습니다. 목회자로서의 겸손, 진지함, 실력, 영성 등이 담겨 있기에 오늘의 위대한 목회를 하는 것임을 가까이에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나 자신에게도 큰 도전과 다짐이 되었습니다.
유바디교육목회 연구소는 다음 세대와 시니어 세대(노년 세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바디로’ 라는 이름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나 하는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유니게, 바울, 디모데’에 디모데의 외조모 ‘로이스’를 추가해야 한다는 말이 설득력게 다가왔습니다.
우리 교회로는 다음세대를 바라보면서 ‘들꽃마을교구’를 만들었고, 시니어 세대를 위해 ‘과수원마을’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보다 더 집중하고 보다 더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할 그림들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셔서 뒤에서 자꾸 밀고 계시고, 보다 더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게 하심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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