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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2021.12.19.)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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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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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2021.12.19.)

어머니

 

한몸이었다

서로 갈려

다른 몸 되었는데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 줄

어이 알았으리

 

쓴 것만 알아

쓴 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몸으로 돌아가

서로 바뀌어

태어나면 어떠하리

 

김초혜 시인의 어머니라는 시다.

연말이다.

외롭게 지내실 우리 어머니, 아버지.....

쓰디쓴 입에 단 사탕 하나 넣어드리는 자식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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