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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능력을 길러야 할 때다'(2021.8.29.)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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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교감 능력을 길러야 할 때다

 

아이와 사물 사이의 높은 유대감은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하다. 치울 줄 모르는 아이의 그 이면에는 사물과 오래 이야기를 나눈 교감의 여정이 고스란히 펼쳐져 있다. 어지럽히는 것이지만 실은 펼쳐놓은 것이다. 위대한 몰입과 창조의 능력이 할 수 있다. 아이들은 골목을 걸으며 자기에게 말을 거는 사물을 너무 많이 만나서 호주머니가 불룩해지도록 주워들고 집에 들어온다. 버려진 사물들이 건네는 말을 들어주는 교감 능력, 새로운 사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창조자의 능력, 아이에겐 그런 능력이 있다.”

나는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산문집에 나오는, 김소연의 선물이 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에 나오는 내용이다.

 

거리 두기에 길들여진 단절의 시대를 살고 있다.

교감 능력을 계발하고 길러야 할 때다.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높여야 할 때다.

 

만난 지가 오래되었지만, 사람들마다 펼쳐놓은 사연들이 있을 것이다.

홀로 버려진 상태로 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들이 건네는 말을 들어주는 교감 능력을 기르자.

그런 과정에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그래서 코로나 고난을 딛고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나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에게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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