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순종으로 완성된다.”
인간이 개미를 이길 수 없는 첫 번째 이유는 ‘희생’이다.
개미굴을 지키는 ‘병정개미’가 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작은 개미들인데, 이 개미들은 적군이 나타나면 먼저 자신의 몸을 던진다. 동료들이 군대를 모아오고 지하 개미굴이 방어태세를 갖출 시간을 벌기 위해서다.
과연 하나뿐인 목숨을 선뜻 던질 인간이 있을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이 있을까? 개미가 갖고 있는 이러한 ‘희생 DNA‘를 갖지 않는 한, 인간은 절대로 개미를 이길 수 없다.
개미의 ‘희생 DNA’는 순종에서 만들어진다. 개미 공동체가 갖고 있는 규칙에 대한 순종에서 개미의 ‘희생 DNA’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신앙생활도 그렇다. 신앙생활의 두 축은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인간은 그 말씀대로 살고’ 즉, ‘순종’이다. 순종할 때 예수님 닮은 인격체로 완성되어가고, 순종할 때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삶으로 완성되어간다.
예수님의 사역의 완성은 ‘십자가’다.
‘십자가’는 예수님에게도 감당하기 어려운 무거운 짐이었다. ‘할 수만 있다면 십자가를 거부하고 싶은 악의 세력’의 유혹이 있었다. 그러나 ‘순종’을 택했을 때 인류의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뜻이 완성‘되었고, ‘부활’의 세계가 열렸다.
그렇다. ‘신앙은 순종으로 완성된다.‘ 순종을 방해하는 것은 다 악의 세력이다. 순종할 때 악의 세력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순종을 거듭할 때 내 몸에 ‘희생의 DNA‘가 만들어져 십자가 신앙으로의 체질 변화가 일어나고, ‘부활의 영광, 부활의 신비’를 누리게 된다. ‘신앙은 순종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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