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입주 감사예배'(2006.10.1) - 용문교회 - 목양일기

Top 영역 건너뛰기
Top 영역 끝
본문 바로가기
본문 시작

목양일기
제목

'입주 감사예배'(2006.10.1)

“입주 감사예배”

 

 요 근래, 새 집을 짓고 입주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는 가정들이 많이 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지만, 목사의 마음도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운지, 마음껏 축복하며 예배를 인도했다.

 

 내가 초등학교 때였던 것 같다. 가난하게 살던 우리 집이 드디어 내 집을 장만하여 이사했다. 방 두 칸 있는 자그마한 초가집이지만, 우리 가족들은 대궐로 이사하는 것처럼 좋아했다. 이사하기 전부터 집을 둘러보고 오고, 또 둘러보고 오고..... ‘이게 정말 내 집 맞아?....’ 신기해하고, 감격스러워했다.

 특히 그 집에는 큰 밤나무가 하나 있었다. 그래서 요즘 같은 가을이면 꽤 많은 알밤들이 떨어졌는데, 그 밤나무도 우리 집 것이 된 것이다. 그래서 밤나무에 대한 기대도 컸다.

 

 드디어 이사를 했다. 도배를 하고, 장판을 깔고.... 새 집으로 이사를 했다. 정말 천국이었다. 며칠간 잠을 이루지 못했다. 너무 기쁘고 감격스러워서....

 

 우리 교회 어느 성도님 입주 감사 예배를 드렸다.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했다고 했다. 그것도 대지를 구입하고, 새 집을 짓고 이사를 했다. 가서 보니 방마다 모든 가구들이 다 새 것이었다. 얼마나 예쁘게 꾸며졌는지, 신혼 방 같이 아름다웠다. 그리고 새 차도 구입했다. 모든 것이 새 것이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감사한 것은, 이제 이 집은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는 믿음의 가정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정말 예수님 모시고 사는 가정 천국을 이루었다. 그래서 더욱더 감격이 컸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를 드리며 마음껏 축복했다.

 

 우리 용문교회 성도들 가정이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다. 목사의 간절한 소망이다. 가난을 물리치고, 내 집을 마련하고, 내 집을 짓고 입주 감사예배를 드리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저렇게 잘 되는구나.’ 하는 소리들을 들었으면 좋겠다.

 

 지금 조금 가난하더라도 소망을 갖자. 끝까지 하나님 붙들고 인내하며 살자. 언젠가는 우리 집도 입주감사예배를 드리는 날이 올 것을 확신하며, 기대하면서....

Facebook Comment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목록

문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