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마다 신실한 일꾼들이 있습니다”
지난 주일, 인근 덕수교회에서 양평지구여전도회연합회 주최 ‘찬양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큰 대회요 잔치였습니다. 동남시찰과 양평시찰의 교회 여전도회가 중심이 되어 연습하고 준비한 찬양을 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우선,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각 교회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한 모습들이 보였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교회 예배당 좌석이 모자라 밖에서 영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우리 교회, 용문교회 여전도회협의회의 찬양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찬양을 평가하는 것에 무리가 있지만 담임목사인 제 눈에 우리 교회 여전도회의 찬양은 ‘완벽’했습니다. 의상, 연습량, 화음, 시선 처리, 은혜와 감동.... 그 어느 것 하나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감사, 감사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큰 잔치인 줄 몰랐습니다. 교회마다 교회적 역량을 다 집중하여 나왔습니다. 우리 교회도 그래야 했는데, 여전도회 홀로 연습을 하게 놔둔 것에 많이 미안했습니다. 끝나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교회가 대접했습니다.
더욱더 의미 있고 감사했던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일꾼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규모가 큰 교회든 작은 교회든, 교회마다 음악적 재능이 있고 열정이 있고 신실한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참여한 모든 교회들의 찬양이 개성이 있고 은혜로웠습니다. 하나님이 교회의 주인이심을 찬양대회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이 교회의 위대한 점입니다. 교회의 주인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위대하고 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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