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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2019.9.8.)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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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계량기'(2019.9.8.)

계량기

 

떨림이 있을 때 살림이 일어난다.

퇴근길 맞이하는 아내에 대한 설레는 떨림이 있을 때 행복의 살림이 일어난다.

주일 예배에 대한 떨림이 있을 때 내 영의 살림이 일어난다.

저울 앞에 섰을 때의 떨림이 있을 때 내 몸의 살림이 일어난다.

모자라면 채우세요, 넘치면 나누세요오늘도 계량기는 살림의 사명가를 부른다.

 

계량기는 기준이다. ,,하를 가려내고, 진짜와 가짜를 가려낸다.

계량기의 떨리는 눈금만큼 내 마음도 떨려야 한다. 기준에 모자라는지 기준에서 벗어났는지..... 떨림이 있을 때 살림이 일어난다.

 

계량기는 숫자로 경고할 뿐 마음까지 바꾸지는 못한다.

계량기는 정확해야 하고, 운영자는 정직해야 하고, 사용자는 적용해야 한다.

오늘도 말씀의 계량기 앞에 떨림으로 선다.

한 참 모자란다. 부지런히 채워라” “욕심이 너무 많다. 움켜쥔 것 나눠줘라

떨림으로 공부하여 채운다. 떨림으로 설교를 준비하여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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