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님께만 집중하는 훈련”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바쁘고, 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지만,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때로는 사람에게 실망하기도 하고,
사람으로부터 시달림을 받기도 하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때로는 이런 저런 걱정거리들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이 있습니다.
이루고 싶은데 이루어지지 않는 일 때문에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 다 이룰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걱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서도 한 발자국 물러서고,
그리고, 이런 저런 복잡한 일들 속에 갇혀 있던 나를 데리고 나와,
이제는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주님께만 집중하는 삶은 고독입니다.
그러나 그 고독을 즐기는 영성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내가 다 할 수 없기에,
아니, 내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기에,
이제는 오히려 단순하게 주님께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나서서 행하시면 모든 것이 쉽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만히, 그러나 뚫어져라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께서는 빙긋이 웃으시며 일어나 일하시는
그런 목회를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께만 집중하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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