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목사에게도 친구가 있다.
시간만 나면 달려가서 만나는 목사친구가 있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어려운 부탁도 스스럼없이 꺼낼 수 있는 군대친구가 있다.
달려가서 만나,
밤을 지새워 이야기한다.
어쩌면 그렇게 할 이야기가 많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사친구가 있다.
마음만 먹고 있다가,
불쑥 전화를 걸어 만났다.
그동안 힘들었던 부분들을
마음 열고 털어놓았다.
...................
그저 듣기만 하고,
함께 밥 먹는 것 외에
별다른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했다.
어려울 때 길을 열어주고,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나
친구가 있다는 것이
목사의 삶을 바로 잡아 주고,
목사의 삶을 풍성하게 해 준다.
목사인 나에게는
목회와 삶의
지혜와 힘을 공급해 주는
소중한 친구가 있다.

Facebook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