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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2006.6.11)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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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노후준비'(2006.6.11)

“노후 준비”

 

 제자훈련에서 ‘부활신앙’을 공부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뒤를 따라, 우리가 이 땅에서 살다 죽어도 부활하여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을 믿고 소망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제자훈련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를 포함한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이 정말 부활 신앙을 갖고 있는가?’ ‘부활 신앙을 갖고 있는 자답게 사는가?’

 부활 신앙을 갖고 있다면, 우리는 철저하게 부활 후 영원히 살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적어도 은퇴 후 40년 살 준비를 해야 한다고들 말한다. 그러기위해서는 ‘8억이 필요하다.’ ‘10억이 필요하다.’ 이런 말들을 한다. 요지는 노후 준비를 미리 미리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은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 영원히!

 그렇다면, ‘은퇴 후 40년의 삶을 위해서도 그렇게 철저하게 준비한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부활 후 영원히 사는 천국에서의 삶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부활 후 천국에서 주님을 만나 뵐 때, 정말 부끄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다.

 ‘주여! 주여!’ 열심히 부르짖었는데, 천국 문에 서 계신 주님께서 ‘나는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매일 매일 고백하고 찬양하며 살지만, 천국에 갔을 때 주님께서 ‘네가 나를 사랑했다고?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나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라고 말씀 하실지도 모른다. 

 

 지혜로운 사람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

 노후를 위해 8억, 10억을 준비해 놓지 못했다 할지라도,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한 사람이 인생의 최후 승리자다.

 

 노후 40년은 또 살 같이 빠르게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는 주님과 함께 영원히 천국에서 살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노후 준비는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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