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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 여유, 집중의 삶'(2025.3.16.)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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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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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 여유, 집중의 삶'(2025.3.16.)

단순함, 여유, 집중의 삶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라는 책에 안톤이라는 사람이 나온다. ‘안톤은 정해진 직업이 없다. 온종일 산책을 즐긴다. ‘안톤은 근심 걱정 없이 늘 행복하다. ‘안톤은 두 가지의 기술을 보여준다. ‘돈에 개의치 않는 기술’, 그리고 단 한 명의 적도 만들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기술그렇다고 마냥 놀기만 하는 한량은 아니다. 일이 들어오면 가서 일을 한다. 그런데 특별하고 독특한 점은, 여러 시간 힘들게 일하고도 그날 하루 필요한 금액보다 많은 보수는 완강히 거부한다. 필요한 게 없는 날에는 아예 받지 않는다. 그 대신 이렇게 말한다. “나중에 필요한 게 있으면 찾아올게기술이나 노동을 돈벌이 수단으로 거래하지 않고 부탁받은 모든 일을 당연한 듯 흔쾌히 처리한다. 그러면서 즉각적인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다. “나중에 필요한 게 있으면 찾아올게” ‘안톤은 은행에 적금을 넣는 것보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 도덕적 의무라는 유동자산을 저축하기를 더 좋아했다.

저자는 말한다. “내일을 걱정하지 않고 정말로 교과서적으로 신을 믿는 삶, 그 위대한 삶의 비밀을 핏속에 가진 자의 힘을 나는 안톤에게서 명확히 보았다.” “돈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일했기에 모두가 그를 존경했다” “때때로 사소하고 어리석은 걱정이 들 때면, 나는 당장 단 하루에 필요한 것 이상을 원하지 않아 늘 여유롭고 태평하게 살 수 있는 이 남자를 떠올린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기자. 괴로움도 오늘 겪는 것으로 족해야지 내일까지 확장하여 걱정하면 괴로움이 더 커지지 않는가? 내일은 모르고 오늘에만 집중하는 단순함, 여유, 집중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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