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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긋기와 선 뛰어넘기'(2018.3.11)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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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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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긋기와 선 뛰어넘기'(2018.3.11)

선 긋기와 선 뛰어넘기

 

교인들과의 거리두기‘, ‘교인들과의 선 긋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목회다.

특별히 요즘의 미투 운동을 보면서 선 긋기를 분명히 하는 삶의 태도가, 목회자는 물론이요 모든 사람들이 가져야 함을 절실히 느낀다.

 

그러나 진정 목회의 고수는 끊임없이 선 옮기기로 발전하는 사람이다.

보통은 그 사람의 과거를 기준 삼아, 그리고 내가 갖고 있는 선입견이 있어 선 긋기를 한다. 또 나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선 긋기를 한다.

그러나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그 사람의 장점이 있기에 선 뛰어넘기를 해야 한다. , 하나님의 손길이 있기에 선 뛰어넘기를 해야 한다. 나는 선 긋기를 하며 거리를 두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대단히 소중한 사람이요,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면 아름답고 귀중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들을 거쳐, 사람을 보는 기준이 달라지는 선 옮기기로 발전하는 목사가 목회의 고수다.

선 긋기하며 거리를 두었던 사람, ‘선 뛰어넘기로 벽을 허물고, 그러면서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임을 새롭게 발견하여 내가 그어 놓았던 을 옮기는 목사, ‘선 옮기기로 발전하는 목사가 목회의 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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