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판'(2017.6.11) - 용문교회 - 목양일기

Top 영역 건너뛰기
Top 영역 끝
본문 바로가기
본문 시작

목양일기
제목

'메뉴판'(2017.6.11)

메뉴판

 

한국사회의 특징 중의 하나는 획일화다. 명품 옷과 화장품으로 치장하고, 규격화된 미인으로 성형을 한다. 그래서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은 다 '원더풀'이다.

커피 시장도 그렇다. 세계적 브랜드 스타벅스가 유래 없이 성공한 나라가 한국이라고 한다. 그러나 호주나 유럽의 경우에는 스타벅스가 철수하고 있고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브랜드, 이름을 중요시하고 있는데 반해, 이 나라들은 이름이나 브랜드 보다는 커피의 다양함, 커피의 내용과 질을 즐긴다는 것을 말해준다.

 

 

메뉴판이 그렇다. 메뉴판은 이름일 뿐이다. 메뉴판보다 중요한 것은 음식의 내용과 맛, 질이다. 그래서 메뉴판을 보고 선택했다가 실망하는 경우들이 있는가 하면, 의외로 감동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메뉴판이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은 이름값을 하는 것이다. 메뉴판 이름에 걸 맞는 내용, 즉 맛과 질이 채워질 때 메뉴판은 롱런한다.

 

 

메뉴판이 이름값을 하여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은 전적으로 주인의 손에 달려 있다.

숫자가 많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주인만 잘 만나면 확실한 놈 하나 가지고도 얼마든지 스타로 롱런할 수 있다.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메뉴판의 내용, 즉 음식의 맛과 질, 수준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Facebook Comment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목록

문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