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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를 춤추게 하는 교인들!'(2014.4.6)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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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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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를 춤추게 하는 교인들!'(2014.4.6)

“목사를 춤추게 하는 교인들!”

 

『마에스트로 예수님!

예배시간에 매의 눈으로 이리저리 살펴 출석 체크를 하시는 목사님을 보면서,

‘아! 예수님이 그러시겠다.’ 무릎을 쳤다.

 

하나님은 항상 나와 눈을 마주치기를 바라신다. 다만 내가 그의 눈을 마주치기를 피한다.

왜?

나의 죄, 민망함 때문에.

 

예배시간이면 목사님은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하나 챙기신다.

마이크볼륨, 에어컨 온도, 새신자 출석여부....

어찌 보면 잔소리 같아 보이는 세심함!

 

예수님이 저러시겠지.

항상 나와 눈 마주치기를 원하시는데, 나는 세상이 좋아서, 주의 일 게을리 하는 민망함에, 기타 여러 이류로 주님의 눈을 피한다.

얼마나 바보 같은가! 얼마나 어리석은가!

 

예배를 예배되게 애쓰시는 목사님이나, 내 온 몸이 예배이기를 바라며 살피시는 주님의 간절함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그리고 나와 눈 마주치기를 바라시는 간절한 애원임을!

 

감사하다!!

나는 보이지 않는 작은 방송실에서 봉사한다.

성도들 눈에는 안 띄지만 목사님과 눈을 제일 많이 마주치는 이 일이 좋고 감사하다.

유년부친구들이 내 이름을 안 부르고 “뽑아라” 선생님이라 부르지만,

좋다! 감사하다!!

나는 나를 이렇게 예배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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