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교회생활 할 의무”
어느 분이 그러셨습니다. ‘교회 일처럼 신나는 일이 어디 있느냐’고,
그렇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와 청소년 시절을 온통 교회에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신학대학에 갔습니다.
온통 교회에서 보내던 그 시절, ‘예배와 기도, 봉사...’ 이것이 저의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교회 생활의 매일 매일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만 그랬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의 할머니와 어머니도, 그리고 저희 형제들도 정말 즐겁게 교회 생활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 생활처럼 즐거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교회는 하나님의 집인데,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것은 마땅히 즐거움, 평안, 행복입니다. 아니, 그래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교회생활을 하다가 상처를 받습니다. 시험에 빠집니다. 고통을 겪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와 있으면서도 얼굴이 굳어 있습니다. 시선을 외면하기까지 합니다. 얼굴을 붉히고 혈기를 내기도 합니다.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여 친구들이여....’ 찬송은 부르면서, 형제는 무슨 형제, 원수지간처럼 대하기도 합니다.
이런 교회들 이야기가 주변에서 자꾸 들려옵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주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요.
교회가 이렇게 되면, 사탄 마귀가 춤을 추며 기뻐합니다. 교회를 비난하던 사람들이 고소해 합니다. 선교의 문이 막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 생활을 즐겁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웃음치료 강의 하시는 분들 만나면, 억지로라도 웃으라고 강요합니다. 그런데 정말 억지로라도 웃다보면 결국 웃음이 나오고 실제로 즐거워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교회 생활은 억지로라도 즐겁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조금만 더 넓게 생각하고 이해하면 웃으면서 교회 생활 할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교회 생활은 억지로라도 즐겁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주인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못마땅한 부분들이 있다면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고쳐 가시겠습니까? 하나님께 맡기고 못 마땅한 부분이 보여도 웃으며 즐겁게 교회 생활 하는 것, 이것은 성도의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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