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짐, 떠다님, 떠오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인생을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떨어짐의 인생’, ‘떠다님의 인생’, ‘떠오름의 인생’
‘떨어짐의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요, 또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인생이다.
‘떠다님의 인생’은 분주한 일상에 떠밀려 다니는 인생이요, 또한 정처 없이 방황하며 자유방임하며 사는 인생이다.
‘떠오름의 인생’은 새로운 세대의 주역으로 발돋움하는 유망주 인생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떨어짐의 인생’으로 몰아넣을 때가 있다. 실패를 통해서 ‘떨어짐’으로 몰아넣기도 하시고, 자의에 의하여 ‘떨어짐’의 삶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때 ‘떨어짐’을 연단의 기회로 삼아 자기 자신을 살펴 회개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묵상하며 보내는 사람에는 큰 발전이 일어나 ‘떠오름의 인생’이 된다. 그러나 ‘떨어짐’을 대중으로부터의 이탈로 인한 잊혀짐으로 해석하여 섭섭함이나 불안감으로만 받아들이면 ‘떠다님의 인생’이 되고 만다.
‘욥’이 그랬다. 자식이 다 죽어나가고, 재산을 다 잃고, 몸에 병까지 얻었지만, 홀로 ‘떨어져’ 고독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를 묵상하는 일에 집중했을 때, 욥은 갑절의 복을 받았다.
‘떨어짐’의 고통이 주어질 때, 그것을 연단의 기회로 삼아 하나님의 섭리를 묵상하고 자신을 살펴 회개하는 일에 집중하면, ‘떠오르는 인생’이 된다. 하나님으로부터 더 큰 복을 받는다.
그러므로 ‘떨어짐의 인생’으로 추락할 때야말로, 내 인생을 ‘초기화 할 수 있는 기회’, ‘리셑 할 수 있는 기회’다. 어디에서 실패했는지, 어디에서 추락했는지, 홀로 떨어져 종합적인 검토를 하여 재설정해야 한다. 그래서 처음 모습을 회복하는 초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면 ‘떠오름의 인생’이 될 수 있다.
예수님께서 그러셨다. 무리를 떠나 한적한 곳에 가셔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셨다. 하나님 앞에서 ‘초기화하기’의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그랬을 때 주시는 힘으로 예수님은 ‘떠오를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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