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도 헤어짐의 아픔도 없는 그 나라가 임하시오며"
『세월호의 참사로 인한 재난을 돌아보며
통분히 여기시고 눈물을 흘리고 계실 우리 아버지,
사리사욕과 생명경시의 죄에서 돌이킴으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다시는 가슴을 찢는 눈물도 헤어짐의 아픔도 없는
그 나라가 임하시오며
치유와 회복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감사, 웃음, 소통, 공감, 돌봄이
매일 매일의 양식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우리의 연약함으로 서로에게 준 상처들을
깨끗이 용서하여 살게 하시옵고
서로를 원망하고 탓하려는 일들로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애써 얻은 가족의 소중함, 일상의 행복을 잊고
옛날로 돌아가는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새 나라와 다스리심, 우리의 꿈과 행복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하이패밀리에서 가져 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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