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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 거룩한 밤'(2025.12.28.)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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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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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 거룩한 밤'(2025.12.28.)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지난 1224,

두 집의 새가족 심방이 있었다.

 

필리핀에서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 암 수술을 받았고,

교통사고로 침대 생활을 하는 부인을 한국으로 모셔 와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분이 등록하셨다.

사랑방지기들과 함께 가서 작은 사랑을 전하며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불렀다.

한국어를 모르는 필리핀 부인의 눈가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감사합니다

땡큐 소우 머치로 인사를 하셨다.

 

 

몸이 연약한 어머님을 모시고 계신 따님이

어머니와 함께 등록하셨다.

어머님이 주간보호센터에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추어 심방을 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불렀다.

어머님은 교회에 잘 다니신 분이고, 따님은 교회 생활이 처음이다.

성탄 캐롤로 집안이 곧 천국이 되었다.

 

성탄절이 지나고, 연말과 새해다.

혹독한 추위가 찾아왔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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