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어머니가 많이 그립습니다.”
긴 추석 연휴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저희 삼 형제가 추석날, 작은 형님 농막에 모입니다.
모이면 먼저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인도는 막내 목사님, 제가 인도합니다.
기도는 큰 형님 장로님이 하십니다.
식사 기도는 둘째 형님 장로님이 하십니다.
예배 순서는 늘 이렇게 정해져 있습니다.
큰 형님 장로님의 기도는
형제들 가족 이름 하나하나를 부르면서 하십니다.
대전에 사시는 큰 누나 권사님,
보은에 사시는 작은 누나 권사님은 늘 참석을 못합니다.
그러나 큰 형님은 두 누님 가족들 기도까지 다 하십니다.
예배를 드리고 나면,
용돈을 드리고 선물을 드리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맛있는 추석 음식을 나누는 식사 시간이 이어집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하늘나라에 계신
우리 할머니 신동덕 권사님,
우리 어머니 유화식 권사님 이야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이번 추석에도 할머니, 어머니가 많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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