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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심방'(2024.8.11.)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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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기도와 심방'(2024.8.11.)

기도와 심방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성도들을 향한 기도와 심방이다.

몸이 아픈 분들이 많다. 지난 주간에도 중요한 수술을 앞둔 성도님이 계셨다. 그분의 상황을 알기에 간절한 기도가 나왔다. 수술받는 날 새벽기도회 때 기도회에 나온 분들과 함께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튿날 연락이 왔다. 많이 염려했는데 결과가 좋다고 하셨다. 암이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결절이라고 하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새 가족 심방을 했다. 첫 만남인데 살아온 이야기들을 다 꺼내 놓으셨다. 목회자로서의 공감이 일어났다. 안타깝기도 하고 대단하시기도 하고 그랬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위대하심,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발견했다. ‘그러지 않았으면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을 거예요. 그 어려운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지요이 고백에 아멘이 저절로 나왔다.

 

우리 교회 곳곳에 정말 좋은 성도들이 많다. 참으로 대단한 성도들이 많다. 정확히 말한다면, 내가 대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대단하신 거다. 하나님께서 그 모진 고난을 이겨내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렇게 두렵게 하는 질병에서 고쳐주시고 회복시켜 주신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런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돌보고, 마음을 열고 삶을 나누고 그러라고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에 교회를 세우셨다.

예루살렘에 처음 세워진 교회는 가정교회였다. 소그룹으로 모이는 교회였다. ‘사랑방에 모이고 예수마을 이루고그래서 이 비전과 이 사명이 귀하다. 기도하고, 돌보고, 마음을 열고 삶을 나누고.... 이런 사랑방이 견고하게 세워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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