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계의 오류? 나의 착각!”
집에 있는 체중계가 망가져서 새로 구입했습니다.
새로 산 체중계로 몸무게를 달아보니 예전에 사용했던 체중계보다 몸무게가 2kg이나 더 나갔습니다.
처음 며칠은 체중계의 오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전의 체중계보다 새로 산 체중계가 더 공신력 있는 메이커 제품입니다. 그러니 체중계의 오류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내심 아침마다 러닝을 하면서 몸무게가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체중계의 오류가 아니라 나의 착각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이와 비슷한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나는 나름대로 믿음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주님 앞에 가보니 엉망임이 드러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눈물로 기도했건만 하나님께서 들어주시지 않아서 낙심했는데, 주님 앞에 가보니 오히려 그것이 나에게 엄청난 복이었음을 알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바울 사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전13:5) 겸손히, 두렵고 떨림으로 나 자신을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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