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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의 힘'(2024.5.5.)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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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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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의 힘'(2024.5.5.)

사랑방의 힘

 

한 집사님이 이사를 가게 되었다.

사랑방식구들이 모여 환송회 겸 마지막 사랑방 모임을 갖는데, 담임목사님이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해서 함께 했다.

눈물이 글썽글썽했다. 떠나는 분도 그렇고 사랑방지기와 사랑방식구들도 그랬다.

하지만 뿌뜻하다고 했다. 그동안 믿음이 잘 자라서 어디에 가든 신앙생활 잘 할 것이고, 주님의 은혜 아래 행복하게 잘 살 것이라는 확신에 눈물을 글썽이지만 감사와 감동으로 가득했다.

 

그렇다. 이게 바로 사랑방의 힘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이사가는 집사님은 그저 홀로 주일예배 드리는 정도로 외롭게 신앙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사랑방에 들어오게 되었고, 사랑방에서 믿음이 자랐다. 사랑방식구들과의 교제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누렸다. 함께 기도하면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헌신하고 싶어 자신의 은사를 찾아 찬양대원으로 섬겼다.

 

한동안 많이 그리울 것이다. 멀리 가시기 때문에 어쩌면 앞으로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 주님 강림하시는 그날, 서로를 끌어안고 집사님은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었다고 고백하며 감동의 천국 잔치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 그래서 그날 데살로니가전서2:19~20의 말씀으로 축복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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