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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밖의 양들을 찾아 나서고....'(2024.4.21.)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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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우리 밖의 양들을 찾아 나서고......”

 

언제부터인가 이런 내용의 기도 제목과 함께 감사헌금이 올라왔다. “하나님 아버지! ○○○성도, 성전 예배를 그리워하지만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랑방지기가 방문할 때마다 그 성도가 주시는 헌금을, 그 성도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헌금이요 기도 제목이었다.

그 헌금을 볼 때마다 조만간 심방을 가야겠다생각하다가 실천에 옮기기 위해 심방 날짜를 잡았다. 그리고는 교구목사님과 사랑방지기와 함께 방문했다.

이제 90세가 되셨다. 온몸이 아프고 귀가 어둡고 눈도 침침한데, “제가 누구예요?” 했더니 담임목사님요하신다. 가슴 아픈 감동이었다. 그래도 혼자 밥을 끓여 잡수시고 요양보호사가 와서 돕고 그러신다고 했다. 아들 며느리도 가끔 와서 돌보신다고 한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찬송을 불렀다. ‘예수 사랑하심을찬송도 불렀다. 요한복음 316절 말씀으로 믿음을 확인시켰다. “아멘!” 하신다. “예수님 나의 구주도 따라 하신다.

심방 오신다고 과일도 준비해 놓으셨다. 감사헌금도 내놓으셨다. 함께 식사하라고 꼬깃꼬깃 지폐 한 장을 손에 쥐어주셨다.

 

예수님은 우리 안의 아흔아홉보다 우리 밖의 길 잃은 양 하나에 더 관심을 가지셨다. 우리 밖의 양 하나를 찾으러 나가셨다. 이게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이다.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양들은 다른 사역자들이 돌보게 하고, 목회자는 우리 밖의 양들을 찾아 나서고..... 앞으로 이 부분을 더 힘쓰는 목회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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