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디 아프지 마십시오!!'(2023.11.12.) - 용문교회 - 목양일기

Top 영역 건너뛰기
Top 영역 끝
본문 바로가기
본문 시작

목양일기
제목

'부디 아프지 마십시오!!'(2023.11.12.)

 

부디 아프지 마십시오!!”

 

지난 주간

제주도에서 노회 관련 회의와 휴식 차 오고 가면서

나태주 시인의 마이너 없이 메이저 없다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에 나오는 시다.

 

멀리서 빈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가을,

아니 초겨울입니다.

사랑하는 용문교회 교우들이여,

부디 아프지 마십시오!!

Facebook Comment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목록

문서 목록

- 문서 목록
No. 제목 등록
969 '그저 감사할 것 뿐입니다'(2023.12.31.) 2023.12.30 08:29
968 '외로운 성탄절의 기도'(2023.12.24.) 2023.12.22 08:13
967 '나를 살려두시는 이유'(2023.12.17.) 2023.12.15 09:57
966 '목사를 깨우는 교인들'(2023.12.10.) 2023.12.07 20:43
965 '은빛대학 종강식 스케치'(2023.12.3.) 2023.12.02 08:13
964 '결핍의 축복'(2023.11.26.) 2023.11.25 13:07
963 '용문교회 출신들의 선교 행전'(2023.11.19.) 2023.11.17 20:45
» '부디 아프지 마십시오!!'(2023.11.12.) 2023.11.10 17:26
961 '은퇴 및 임직식 후 보낸 감사 인사'(2023.11.5.) 2023.11.03 20:26
960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식이 되게 하라'(2023.10.29.) 2023.10.27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