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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의 불은 밤늦게까지 켜져 있다'(2023.4.16.)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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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사랑방의 불은 밤늦게까지 켜져 있다

 

늦은 저녁에 집에 들어갈 때가 많다.

마르지 않는 샘목양실을 나와 집으로 가는 그 짧은 길에 불빛이 밝은 방들이 보인다. ‘사랑방 모임을 위해 밝힌 불빛들이다. 로뎀하우스에서, 교회 여러 부속실에서, 늦은 밤까지 사랑방 모임을 갖고 있다.

 

남성사랑방 대심방을 했다. 한 분 한 분 일대일 만남을 가졌다.

대심방을 할 때마다 하나님께, 그리고 사랑방 식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다. 목사로서 마땅히 알고 기도하고 섬겨야 했는데 모르고 지난 일들이 많아서다. 그래서 일대일 대심방을 시작한 것이다. 회개하며 감사하며 대심방에 임하고 있다.

이날도 그동안 주일예배에 잘 나오지 못했던 사랑방식구들이 대심방에 참여했다. 살아온 이야기들, 아픔들, 풀어야 할 숙제들을 나무며, 성경 말씀으로 권면하고 축복기도를 했다.

사랑방지기의 간절한 기도와 방문, 수고가 있었다. 처음에 사랑방지기를 맡았을 때 막막했다고 한다.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는 생각에 기도부터 시작했다고 했다. 기도하면서 전화하고 방문하면서 마음들이 열리고, 모임이 풍성해져가고 있다고 했다.

 

우리 교회가 참 좋은 교회요 복 있는 교회다. 이런 사랑방’, 그리고 사랑방지기’, ‘사랑방식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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