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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안부를 묻다'(2022.2.20.)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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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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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안부를 묻다'(2022.2.20.)

나에게 안부를 묻다

 

키보드로 이름을 입력할 일은 많지만 입을 벌려 직접 발음하는 경우는 갈수록 줄어드는 것 같아서, 얼마 전부터 거울 앞에서 앞머리를 들춰볼 때마다 기주야!” 하고 인사를 건넨다.

스스로 호명하는 일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데도 보탬이 된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에게 말을 걸면 긴장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니 거울에 비친 얼굴이 파리해 보이는 날이면 친구에게 안부를 묻듯이 철수야, 잘 지내지?” “영희야, 네가 편안하길 바라!”라는 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불러보면 어떨까.

이기주의 마음의 주인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목양실 거울 앞에 가서 언구야!” 하고 인사를 건넸다.

거룩한 부담감에 눌려 스트레스, 때로는 우울함, 걱정 속에서 보내는 날이 제법 있다. 요즘 들어 더 그렇다.
언구야, 잘 지내지?”
언구야, 네가 편안하길 바라!“

내 얼굴을 보며 나에게 인사를 건넸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큰 위로가 되었다. 얼굴에 미소가 생겼다.

 

거울 앞에 가서 자신의 얼굴을 보며 소리를 내어 불러보라. 자신의 이름을!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이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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