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송이의 매력”
“속이 좁을 땐
그렇게
아무것도 안 내줄 것 마냥
날카롭게 굴다가
속이 꽉 차니
언제 꽁꽁 싸맸냐는 듯
다 퍼줄 것 마냥 내 놓는
너의 매력”
‘솜솜음악치료’ 라는 이름으로 블로그 글을 올리는 둘째 딸의 글이다.
글 속에 나를 돌아보게 하는 힘, 은혜가 있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날카롭게 굴 때가 있다.
속 좁은 나를 보며 회개한다.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 이후에는
속이 꽉 차서 다 퍼주는 매력 있는 삶을 살아야한다.
온라인 새벽기도회 때 나눈 말씀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변함없이 쏟아지고 있다. 물이 터진 웅덩이를 파는 것이 문제다.
하루도, 한 시간도 결코 허투루 보내지 않고
쏟아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담아
속이 꽉 찬 나를 만들어가야 한다.
이것이 코로나 시대, 내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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