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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 소중한 분들이다'(2020.4.12.)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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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모두가 다 소중한 분들이다'(2020.4.12.)

 

 

모두가 다 소중한 분들이다

 

주일 여섯 번을 온라인·가정예배로 드리고

부활주일온라인예배성전예배‘, 병행해서 드린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계속하면서

많이 지쳤다.

영적으로도 정말 배고프다.

목사님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전화했어요...” 간간히 걸려오는 전화에

목이 메어 울 뿐이다.

 

 

감사하게도 코로나가 조금은 주춤해졌다.

부활주일은 성전에서 예배드리기로 했다.

 

 

부활주일은 예배드린다면서요?.....“ 반갑고 감사해서 목양실에까지 달려온 할머니,

아직 코로나 종식 아닌데, 교회가 주일예배 드리면 안 되지요?“ 그러시는 분,

모두가 다 소중한 분들이다.

 

 

모두가,

모두가 다 코로나 광풍에 지쳤다.

신경이 곤두 서 예민하고, 우울증이 생기는 것 같다.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할 때다.

다들 힘드니까.....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다 무너진다 해도

주님 사랑하는 마음, 주님께 드리는 예배, 주님께서 주신 사명

이것만은 무너지지 않기를

아린 마음으로,

먹먹한 가슴으로 기도한다. “주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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