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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과 가로수'(2019.9.15.)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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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가로등과 가로수'(2019.9.15.)

가로등과 가로수

 

경계가 무너질 때 열광한다.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 이스라엘이 열광했다.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질 때 제자들이 열광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 세계가 열광했다.

휴전선이 무너질 때 천지가 열광할 것이다.

경계가 무너질 때 열광한다.

융합, 통일, 하나 됨, 공존, 공감, 어우러짐... 인간이 추구하는 본능이다.

 

도시와 자연의 공존, 인간의 꿈이요 본능이다.

빌딩숲과 공원의 울창한 숲이 공존한다.

일산의 호수공원, 잠실의 석촌 호수, 뉴욕의 센트럴 파크, 런던의 하이드 파크.... 가로등과 가로수가 어우러져 춤을 추며 명품 도시를 만든다. 도시와 자연의 공존에 대한 꿈의 결실이다.

 

낮에 자고 밤에 일하느라 친구가 없어요단절로 아파하는 가로등,

당신이 잠 잘 때 내가 부채질 해 줄게요가로수가 다가가 손을 잡는다.

 

진보와 보수가 조화를 이루어 하나가 되는 세상

세습과 승계로 단절된 깊은 골이 하나님나라로 하나 되는 세상

가로등과 가로수의 공존에서 사명을 찾는다.

 

경계가 무너질 때 별들이 열광하며 춤을 추고,

경계가 무너질 때 땅은 꽃을 피워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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