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과 귀 명창”
예배는 녹화가 아니다. 생방송이다.
예배가 녹화라면 예배는 어수선한 연습장이 될 것이다. 정성이 결여된 예배, ‘또 기회가 있지...’ 하는 안일함의 예배가 될 것이다. 예배는 생방송이다. 한 번의 기회에 생사가 달려 있다. 치밀한 연습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은 귀 명창, 예배드리는 성도는 명창이다. 귀 명창 하나님과 명창 성도의 최고의 만남은 예배의 무대에서 이루어진다.
“가슴을 뛰게 하고 싶다”는 소원의 무대다. 성도는 명창이 되어 하나님의 가슴을 뛰게 하고 싶다. 귀 명창 하나님은 성도를 통해 가슴 뛰는 감격을 얻고 싶어 하신다. 그 자리가 예배다.
명창 성도는 흉내 내기 하지 않는다. 명창은 자기만의 흥을 낸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가 있다. 그것 가지고 찬송하고 춤추며 흥을 내는 사람이 명창이다. 귀 명창 하나님은 명창 성도의 흥을 듣고 지갑을 여신다. 하늘을 열고 복을 부어 주신다.
명창의 고통 ‘성대 결절‘도 실력이다. 성대 결절을 통해 명창의 소리는 깊은 울림과 공명을 낳는다. 귀 명창 하나님은 명창 성도의 성대 결절을 읽어내신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하며 끌어안으신다.
예배는 녹화가 아니다. 생방송이다. 치밀한 연습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 성대 결절의 아픔을 동반한다. 이것이 깊은 울림과 공명이 되어 하나님의 가슴을 뛰게 하는 흥이 된다. 하나님을 춤추게 한다. 하나님의 지갑이 열려 하늘의 복이 쏟아져 내린다. 이것이 예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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