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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보따리와 걱정보따리'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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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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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보따리와 걱정보따리'

웃음보따리와 걱정보따리

 

교회건축이 힘들어지면서 교회리모델링이 많아지고 있다.

교회건축? 까마득한 미래다. 교회리모델링? 옛날 건물에 큰돈을 투자하는 것, 마음 내키지 않는다.

방향을 바꾸었다. 표어도 바꾸었다. “사람이 사람을 낳는 교회교인들을 리모델링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프로젝트명 보따리 바꾸기!” ‘걱정보따리웃음보따리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저마다 걱정보따리를 안고 교회를 온다.

암 환자가 얼마나 많은지, 몇 해 전의 암이 다른 곳에 전이되었단다. 환장모드로 돌아섰다. 입술이 파르르 떨리고 몸은 무겁게 가라앉아 간신히 예배당 구석에 앉아 눈물로 예배를 드린다.

가슴마다 치명적인 독약을 묻고 산다. 교회에 나와 기도를 해도 무거운 짐에 머리가 눌려 하나님을 바라볼 수가 없다. 계속 이렇게 살까 두렵다. 십자가 죽음만 어른거리지 부활은 보이지 않는다. 자꾸만 최악을 생각한다. 걱정보따리 안고 휘청거리는 교인들로 가득하다.

보따리 바꾸기!“, ‘걱정보따리웃음보따리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1단계, “최상을 생각하기, 한숨을 먹어치우자.“ 십자가 뒤의 부활, 고난 뒤의 영광이라는 최상을 생각하고, 기도와 찬송으로 한숨을 먹어 치우자.

2단계, “짐 보따리 풀기, 나누면 커지니 웃음보따리 나눠주고, 나누면 작아지니 걱정보따리 나눠 갖자.” 보따리를 풀고 입술을 벌려 짐을 터뜨리는 환영모드 소그룹을 세우자.

 

웃음보따리는 하나님이 주신다. ‘걱정보따리는 사람이 만든다.

교회건축보다 교회리모델링이 현 시대에 맞는 프로젝트다.

교회리모델링보다 사람리모델링이 더 시급하고 본질적인 프로젝트다.

걱정보따리웃음보따리로 바꾸는 보따리 바꾸기 프로젝트!” 교인들을 리모델링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고령의 교회가 신령한 교회가 되어가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낳는 신령한 교회

 

걱정보따리웃음보따리로 바꾸는 프로젝트, 21세기 교회의 신종주력 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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