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엽'(2018.12.2) - 용문교회 - 목양일기

Top 영역 건너뛰기
Top 영역 끝
본문 바로가기
본문 시작

목양일기
제목

'낙엽'(2018.12.2)

낙엽

 

추락하는 것은 아픔입니다.

그러나 춤을 추며 추락하는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낙엽입니다.

 

 

다 내 주고 사라지기에 뿌듯합니다.

아직 내 줄 것이 남아 있기에 춤을 추며 내려갑니다.

밟히고 썩어 생명 살릴 그 날이 있기에 춤을 추며 추락합니다.

낙엽입니다.

 

 

내 색깔을 잃어버려 쓸쓸했지만,

춤을 추며 추락하는 아름다움으로 날아다닙니다.

낙엽입니다.

Facebook Comment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목록

문서 목록

- 문서 목록
No. 제목 등록
709 '주차장'(2018.12.30.) 2018.12.28 18:53
708 '랜드 마크'(2019.12.23.) 2018.12.21 19:03
707 '쉽게 말고 어렵게, 편하게 말고 불편하게'(2018.12.16) 2018.12.15 12:24
706 '받음과 나눔'(2018.12.9) 2018.12.07 10:23
» '낙엽'(2018.12.2) 2018.11.29 19:19
704 '미치다와 지치다'(2018.11.25.) 2018.11.24 06:16
703 '우산'(2018.11.18) 2018.11.16 12:24
702 '전기장판'(2018.11.11) 2018.11.09 08:44
701 '코드와 코너'(2018.11.4) 2018.11.02 21:22
700 '푹신과 욱신'(2018.10.28) 2018.11.02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