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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겨짐과 넘어짐'(2018.10.7)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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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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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겨짐과 넘어짐'(2018.10.7)

넘겨짐과 넘어짐

 

삶의 목표를 정하고 치열하게 사는 사람은 목표를 이루기 전부터 웃을 수 있다.

 

노회를 앞두고 선거운동이 치열하다. 유치한 것은 미루어 짐작하기. “저 사람은 누구 편, 저 사람은 왜 그래?” ‘라는 사람이 이 사람 저 사람 손에 넘겨져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내동댕이쳐진다.

 

 

이 사람 저 사람 손에 넘겨져 난도질당해도 넘어지지 않을 수 있는 비결은 삶의 목표를 정하고 치열하게 사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누구 손에 넘겨져 발로 밟힌들, 조금도 아프지 않다.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치열함이 주는 행복에 웃을 수 있다.

 

 

인생은 결코 한가하지 않다. 아니 한가할 수 없다. 내 이름이 넘겨져 짓밟히는 것에 분해하거나 일일이 해명할 만큼 한가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내 삶의 목표가 있기에, 누군가에게 넘겨져도 결코 넘어지지 않는 나를 보면서 한 번 씨익 웃을 수 있다면, 이런 삶 참 멋지지 않은가?

 

 

삶의 목표를 정하고 치열하게 사는 사람은 넘겨져도 넘어지지 않는다. 목표를 이루기 전부터 웃을 수 있는 행복을 누린다.

나의 허락도 없이 내 이름 훔쳐가 짓밟는 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삶의 목표가 없이 한가하게 이리 저리 기웃거리는 내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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