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황과 방향'(2017.12.24) - 용문교회 - 목양일기

Top 영역 건너뛰기
Top 영역 끝
본문 바로가기
본문 시작

목양일기
제목

'방황과 방향'(2017.12.24)

방황과 방향

 

방종의 삶을 살다가 방황의 과정을 거쳐 방향 잡힌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인생이다.

야곱, 제 멋대로 함부로 행동하는 방종의 삶을 살았다. 아버지와 형을 속여 장자권을 가로챘다.

그 후로 야곱은 20여 년 간의 방황의 삶을 산다. 두 번 네 번의 결혼을 하고, 외삼촌에게 당하고, 세겜에서 딸 디나가 강간당하는 아픔을 겪고..... 그러면서도 중간 중간에 하나님의 나타나심, 하나님의 축복도 경험하는 가운데 기나긴 방황의 삶을 살았다.

그리고는 마침내 야곱은 벧엘로 돌아간다. ‘방종의 삶을 살다 도망치는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축복하신 벧엘로 다시 돌아간다. 우상을 버리고,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벧엘로 돌아가 제단을 쌓는다. 이제 비로소 인생의 방향을 제대로 잡은 것이다. 그랬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야곱의 후손 가운데 메시야가 나오고 이스라엘의 왕들이 나올 것이라는 최고의 축복을 약속 받는다.

 

방황의 과정을 거쳐 방향이 나온다. ‘방황은 욕심 채우기요, ‘방향은 욕심 비우기다. 욕심으로 가득 차서 안 보여 방황하고, 욕심을 비울 때 보이는 것이 방향이다. 내가 중심이 되려고 하면 방황하고, 나 밖에서 중심점을 잡으면 방향이 잡힌다.

방황은 안내자를 필요로 하지만, ‘방향은 안내자가 될 수 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방황하는 사람에게, 하나를 똑바로 볼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줄 수 있다.

그러므로 방황은 성공의 과정이요, ‘방향은 성공의 기준이다. ‘방향을 잡지 못한 가운데서의 부는 결코 성공이 아니다. ‘방향을 잡지 못한 부와 출세는 방종을 부를 뿐이다.

성공의 기준은 방향이다. ‘방황의 과정을 거쳐 방향을 잡은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Facebook Comment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목록

문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