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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워크(Moving Walk)와 예수님”(2017.6.25)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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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무빙 워크(Moving Walk)와 예수님

 

위대함의 평가 기준은 '양의 축적'이 아니라 '질의 변화'. 얼마나 많은 것을 쌓아놓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이루었느냐가 위대함의 평가 기준이다.

예수님의 위대하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 예수님은 33년의 짦은 생을 사셨다. 쌓아 놓은 재산도, 자랑할 만한 자식도, 내 놓을만한 스펙도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는 곳마다 '변화'를 일으키셨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변화를 일으키셨다.

예수님의 변화의 특징은 '움직임'이다.' 예수님은 '멈추어 있는 것'을 가장 싫어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멈추어 있는 것''움직이는 것'으로 변화시켰다.

우물가만 맴돌며 멈추어 서 있는 수가성 여인을 뛰어다니는 전도자로 변화시키셨다. 돈에 쌓여, 돈에 갇혀, 집안에 갇혀 멈추어 살던 삭개오를 움직여 돌무화과나무 위로 올라가게 하셨다. 쇠사슬에 묶여 멈추어 있던 금고를 풀어 춤추게 하셨다.

예수님께서 가장 싫어하셨던 것이 '무덤'이었다. '무덤'은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시체다. 예수님은 이것을 가장 싫어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움직이지 않는 무덤 문을 열어 놓으셨다. 죽은 자를 살려 움직이게 하셨고, 예수님 자신도 부활하여 무덤 문을 열어 제쳤다. 예수님은 영으로 존재하여 지금도 움직이고 계신다.

무빙워크가 그렇다. 무빙워크의 특징은 '움직임'이다. 움직이지 않고 멈추어버린 무빙 워크(Walk)는 무덤 워크(Work).

무빙워크의 '움직임'이 가져다 준 변화는 참으로 놀랍다. 피곤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를 주고, 시간에 쫓기는 바쁜 사람들에게 소망을 준다. 여행객들의 품격을 높여 주고, 도시의 멋을 더해 준다.

무빙워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소리 없이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그 움직임을 통해 일어나는 변화의 소리는 크다. 그래서 무빙워크는 새롭게 등장한 위대한 예수님의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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