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 소음"
인간의 역사는 '보존'과 '소멸'의 결과물들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금도 가치가 있는 것들은 보존되고, 가치가 없는 것들은 소멸되고 있다.
기독교 역사 속에서 '예배'도 그랬다. 기독교 복음이 들어가 '예배'가 이루어졌지만, 어떤 곳에서는 '예배의 소멸', 어떤 곳에서는 '예배의 보존과 발전'이 일어났다.
'예배의 소멸'과 '예배의 보존 발전'으로 나뉘어진 중요한 요소가 '소리'와 '소음'이다.
'소리'가 있는 예배는 '보존 발전'하였고, '소음'이 있는 예배는 '소멸'하였다.
'소리'는 주파수가 맞는 가운데 다가오는 울림이다. 반면에 '소음'은 주파수가 맞지 않은 가운데 다가오는 잡음이다. 그러므로 '소리'는 감동을 주고, '소음'은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
'감동'을 주는 것은 '보존 발전'하고, '피곤하게' 하는 것은 자동적으로 ‘소멸’한다.
그러므로 '예배'는 '소리'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보존 발전’한다. 예배가 '소음'이 되기 시작하면 점차, 소리 없이, 자동적으로 '소멸'된다.
예배가 '소리'가 되기 위한 관건은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람에게 주파수가 맞추어진 예배가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지금 안타깝게도, 무섭게도 '예배'가 '소멸'하고 있다. 기독교가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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