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목회는 신비다.”
이 것 저 것, 생각이 복잡하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는 것이 목회인데,
때로는 선뜻 발을 내딛지 못할 때가 있다.
신중함인가? 믿음 없음인가?
이 사람 저 사람 챙기는 따뜻한 마음인가?
주님만 붙잡고 나가지 못하는 나약함인가?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다.
늘 복잡한 생각 속에서 목회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에
푹, 단잠을 잔다.
그리고 일어나 새벽 무릎을 꿇는다.
내가 할 일은 이것뿐이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그 복잡했던 것들이
하나하나 해결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목회는 신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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