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2013 아름다운 결실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시작 전부터 역사하셔서 은혜 풍성히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참석하여 은혜 받고 뜨겁게 기도한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 용문교회 성도들과 함께 목회하는 제가 얼마나 행복한지 “언구야, 너는 복도 많다.” 저도 모르게 이런 말이 가슴 속에서 터져 나옵니다.
마지막 날 군수님이 집회에 참석하셔서 함께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식당에 어느 구역의 구역식구들이 먼저 와서 아침 식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특새’를 마치고 은혜 받은 것에 대한 ‘감사와 축하 오찬’을 구역식구들과 함께 나누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보기 좋고 아름답고 흐뭇하고 따뜻했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그 구역의 어느 집사님이, 군수님과 장로님들 함께 식사했는데, 그 식사비까지 다 내셨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저는 이 번 집회 참석하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안 나오려고 했어요. 그런데 첫날부터 말씀에 얼마나 많은 은혜를 받았는지 끝까지 다 참석했어요. 은혜 받고 기뻐서, 오늘 아침 식사비, 우리 남편이 내는 거예요.”
할렐루야! 적어도 그 시간, 그 장소는 천국이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이번 ‘2013 아름다운 결실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주제였습니다.
그리고 ‘피리를 불면 춤을 추어라.’ ‘눈물이 흘러도 씨를 뿌려라.’ ‘금쪽같은 내 새끼 성전에 맡겨라’, ‘그러다가 큰 코 다친다.’ ‘9회 말 투 아웃’, 이것은 닷새 동안의 설교 제목이었습니다.
집회를 앞두고 한 달 전부터인가?, 어떤 말씀을 전해야 할 것이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묵상하는 중에 이런 다섯 가지의 시리즈 설교에 대한 영감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정말 눈에 보이는 날씨는 분별하면서, 시대를,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사는 당시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이 나의 모습 아닌가? 우리의 모습 아닌가?’ 하는 영감을 하나님께서 주시면서, 세부적인 다섯 편의 설교 주제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의 말씀은 또한 목사인 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감사하며, 회개하며, 결단하면서 은혜 가운데 집회를 인도할 수 있었었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거듭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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