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관으로 이사!”
‘담임목사관’을 리모델링하고 지난주에 이사했습니다.
정말 좋은 사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그리고 교회 앞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서 문득 문득 ‘너무 과분한 집이구나. 이렇게 좋은 집에 살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말 좋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몇 해 전부터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서 봄가을 환절기에 참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 사택이 바로 도로 옆이어서 소음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도 창문을 열어 놓고 자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택 환경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당회에서 장터 땅에 사택을 짓기로 결의했는데, 그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체육관 건물’을 교회가 매입하게 되었고, 3층이 살림집이어서 이번에 리모델링하여 ‘담임목사관’으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이사해 보니, ‘아하,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이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세우고 이루는 일에 이견들이 많아 힘들 때도 있고, 또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낙심하고 그러는데, 정말 하나님의 뜻만, 하나님의 섭리만 이루어지는 것을 다시 한 번 경험했습니다.
이사 와서 보니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 있었구나.’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사택이구나.’ 하는 생각과 확신과 기쁨을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교회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전에 살던 집도 교회당에서 가까웠지만, 이번에 이사 와서 며칠 살아보니, 정말 교회당 가까운 것이 얼마나 편하고 좋은 지..... 새벽기도를 나와도 그렇고, 교회 사역을 위해 출근을 해도 그렇고.... 정말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제 더 열심히, 더 겸손히, 더 뜨거운 열정으로, 말씀과 기도에 더욱더 집중하면서 목회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감사하는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목회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계속 부흥하고 성도들의 믿음이 성숙해지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목사가 될 것을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새롭게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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