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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청첩장'(2013.2.10)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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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결혼식 청첩장'(2013.2.10)

“결혼식 청첩장”

 

 

 모시는 글

 

 “엄마, 오백원만”, “인형 사줘∼잉”

 떼를 쓰던 아이가 어느새 훌쩍 자라

 이효성이라는 충청도 머시매랑 결혼을 하겠답니다.

 참으로 아깝습니다만, 보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아들.딸 낳고

 항상 기쁘고 감사가 넘치는 가정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조용히 기도해 봅니다.

 바쁘시지만

 오셔서 축복을 더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큰딸 상아

 시집 보낼 즈음에.....

 이중진.김미애 드림

 

 

 어제 받은 결혼식 청첩장이다.

 엄마가 직접 썼다고 했다.

 깜찍하고, 또 감동이 있는 글에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

 

 

 그런데 이렇게 사는 원동력은 분명히 주님 때문일 것이다.

 고난이 있지만, 감사하며 사신다.

 아픔이 있지만, 항상 밝게 사신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기도의 분량이 많다.

 그 누구보다 섬김의 분량이 많다.

 

 진정으로 축복한다.

 아픔과 고난 속에서의 섬김과 기도가

 위로와 기쁨의 열매, 간증의 열매로 풍성히 채워지리라 확신한다.

 두 딸을 통해 주님의 사랑 듬뿍 느끼며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한다.

 “집사님이 우리 교회 교인인 것 자랑합니다.”

 “집사님으로 인해 은혜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집사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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