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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걸어보세요.'(2012.9.30)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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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제목

'한 번 걸어보세요.'(2012.9.30)

“한 번 걸어보세요.”

 

 어둑어둑해지는 저녁,

 집에서 목양실까지 걸었습니다.

 내일 사역훈련 준비를 하려고

 목양실까지 걸어갔습니다.

 

 마주치는 사람이 별로 없는

 벌써 적막한 느낌이 드는 저녁 시간,

 내일을 위해

 말씀 준비하러 가는 것이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집사님 부부를 만났습니다.

 길거리에서 만난 짧은 만남이었지만

 가슴이 찡했습니다.

 죄송하고 미안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는 집이기에

 소망을 가졌습니다.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한 번 걸어보세요.

 성전을 향해 걸어 보세요.

 

 새벽기도 하러 나갈 때

 가끔 걸어갑니다.

 기도하러 가는 발걸음의 행복,

 걸어본 사람만 압니다.

 

 한 번 걸어 보세요.

 성전을 향해 걸어 보세요.

 얻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행복이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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