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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미래이기에 열심히 씨를 뿌려라'(2012.1.1) - 용문교회 - 목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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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일기

“불확실한 미래이기에 열심히 씨를 뿌려라.”

 

 2012년도 새해가 밝아온다.

 지난 10월 말부터, 연말당회(목회정책, 인사)를 준비, 진행하고, 새해 예산 편성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하고, 매주일 보내주시는 많은 새가족들 심방을 하고, 한 해의 목회를 마무리하고 새해 목회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또 장례를 비롯한 환자 심방 등의 일상적인 목회 활동을 하고.... 참으로 분주하게 보냈다.

 그래서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앞두고 말씀과 기도와 휴식으로 준비해야 하겠기에 한 주간 ‘필그림하우스(수도원의 지혜를 빌려 온 현대적인 기독교 영성 센터)’에 들어와 있다. 이런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교회와 당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필그림하우스’에 와 있으면서 아침에 ‘날마다 솟는 샘물’로 큐티를 하는데, 28일(수) 큐티에서 많은 깨달음과 은혜를 받았다.

 이날 큐티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랬다.

 ‘미래에 네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지금 갖고 있는 것 던져라. 나누어 줘라. 미래에 어떤 재앙이 임할는지 모르니 움켜쥐지 말고 나누어 줘라. 그리고 나누어 주면 나중에 다 돌아온다.’

 ‘바람의 길이 어떠한지,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인간이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아침에도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고 열심히 씨를 뿌려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큐티를 통해 이런 깨달음과 하나님 주시는 음성을 들으면서 이렇게 나의 결단을 적었다.

 “내가 할 일은 그저 열심히 씨를 뿌리는 것이다. 미래에 대해 염려하거나, 낙관(교만)하지도 말고 하나님께서 알아서 거두게 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 의지하며 그저 열심히 씨를 뿌리는 것이다. 특히 양들에게 생명의 꼴을 먹이는 목자로서 말씀 묵상, 성경읽기에 더 열심을 내어 그 속에서 보물을 캐는 일, 그리고 기도로 영적 무장을 하는 씨앗을 더 열심히 뿌리자.”

 

 2012년 새해!

 우리 앞에 어떤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를 다시 달려가는 것이다.

 그러나 염려하지 말자. 우리가 할 일은 열심히 씨를 뿌리는 것이다. 그 중에서 어느 것이 잘 될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알아서 거두게 하실 것이다. 그저 내 할 일은 열심히 씨를 뿌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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