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묵상”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침묵하셨습니다.
그 수모,
그 억울함,
그 괴로움,
그 답답함,
그 분노,
...........
그러나 예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대꾸하지 않으셨습니다.
따지지도 않으셨습니다.
맞받아치지도 않으셨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증명하려고 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억울하다고,
사실과 다르다고 말씀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러지 마라고 가르치지도 않으셨습니다.
수군거림이 많았습니다.
손가락질도 많았습니다.
고함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침 뱉음까지 당하셨습니다.
그렇게 당하셔야할 이유가 하나도 없으셨는데.....
다 오해이고,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인데....
그러나 주님은 그저 묵묵히 당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지라는 십자가 지고,
그저 아버지 하나님 말씀만 생각하며 나아갔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목회는 십자가 지고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그 십자가 뒤에
부활의 능력이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도 있음을,
힘주어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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