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몸부림, 신음” 너희가 지금 내 일로 인하여 열심이니 기쁘도다. 그러나 잘 생각하라. 그것이 정말 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너희를 위한 것인지 너희는 잘 알 것이다. 너희는 기도하여 결정하라. 현재 너희가 하려고 하는 그 일들은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니 하지 말지어다. 너희는 항상 기도하고 준비할지어다. 시작한 다음에 기도하지 말지어다. 너희가 미리 기도하면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주리라. 너희는 겸손하라. 무조건 나를 위한 사역이라고 말하지 말라. 너희가 말하는 것과 나의 생각이 다르니 함부로 내 생각이라고 말하지 말라. 나는 그런 세상적인 것을 원하지 않노라. 더 기도하라. 그러면 나의 뜻을 좀 더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지난여름 방학 때 제자훈련생들과 함께 읽은 『하나님의 대사 2』에 나오는 글이다. 저자가 기도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감동으로 받은 말씀이다. 요즘 계속해서 고민하고 집중하게 하는 주제가 바로 이런 종류의 것들이다. ‘바쁘게, 열심히 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생각을 바로 알려고 노력하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는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시작한 다음에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고 준비하고, 기도하고 시작하는 삶’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루하루 주어진 일과에 떠밀려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목회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눈에 보이는 업적과 가시적 성과물에 지배당하는 목회자의 삶은 아닌지... 고민하고 있다. 매일 매일 주님과의 생명의 교제가 살아 있고, 주님의 마음, 주님의 생각에 맞는 삶을 사는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작은 몸부림, 신음 속에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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