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지신 하나님의 세계”
매일 매일 큐티하는 일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아침마다 목양실에 일찍 나와 하루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교역자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큐티를 하고 주보에 제시된 성경 통독을 하는 즐거움이 크다.
지난 금요일 큐티는 제시된 본문이 시편35:15-28이었고, 제목은 “종의 평안함을 기뻐하시는 왕”이었다.
마음에 와 닿은 말씀, 은혜가 되는 말씀들이 많았다.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려 하나이까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서 구원하시며 내 유일한 것을 사자들에게서 건지소서.”
“부당하게 나의 원수 된 자가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시며 까닭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서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
“무릇 그들은 화평을 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평안히 땅에 사는 자들을 거짓말로 모략하며, 또 그들이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고 하하 우리가 목격하였다 하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이를 보셨으니 잠잠하지 마옵소서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공의대로 나를 판단하사 그들이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아하 소원을 성취하였다 하지 못하게 하시며 우리가 그를 삼켰다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
“나의 재난을 기뻐하는 자들이 함께 부끄러워 낭패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향하여 스스로 뽐내는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하게 하소서.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기꺼이 노래 부르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의 평안함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는 말을 그들이 항상 말하게 하소서.”
큐티의 생명은, 큐티지에 제시된 그 날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하는 것이다.
정말 그랬다. 하나님께서 그 날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었다. 나의 상황에 맞는 위로와 소망과 믿음과 확신의 말씀이었다. 큐티를 통해서 평안을 회복한 ‘종’을 보시고 기뻐하실 하나님의 모습이 보였고, 본문 말씀 그대로 나의 하나님이 “그의 종의 평안함을 기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얼마나 힘이 되고 감사한지 몰랐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기에 ‘평안의 목회’, ‘평안의 가정’으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했다.
‘정말 멋지신 하나님의 세계’를 큐티를 통해 갖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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